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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종목 AS

Onasaju 2016. 11. 6. 16:22

11월 첫째주는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와같은 흐름이 지속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소위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라고 하는 전문가들은 하락추세화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국내 경기지표를 비롯해서 증시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들은 모두 최악의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 국내 증시는 하락추세로 가지 않을거라고요? 전문가들의 분석은 어딘가 앞뒤가 다소 안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매수한 종목에 대한 믿음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시장 흐름 입니다. 현 시장은 어떠한 장세를 연출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장세가 업종 및 종목들에게 어떠한 영향들을 미칠지에 대해서 분석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제가 분석하고 여구해서 관련 자료를 제시 해드리고 싶지만, 현재 몸담고 있는 곳이 주식시장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직종이다보니, 그러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는데 시간과 환경적인 제약을 많이 받아서 제시를 못해드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생각해 봐야 할 것들

미국 대선이 11월 08일 화요일에 실시 됩니다. 트럼프가 승기를 잡으면 단기적으로는 큰 악재로 작용 할 것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물론 힐러리가 당선 되더라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힐러리가 당선되면, 국내 주식시장에는 단기적으로 호재로 작용할 것이고, 큰폭으로 지수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중장기적으로는 어떨지, 미국의 정책 사항들을 참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순실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어디까지 그 파장이 미치게 될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 CJ, 한화, 기타등등 최순실과 관련되서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큰 기업들 주식에는 당분간은 투자를 자제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주목해야 할 것들

내수 관련주들의 관심도 관련해서는 진작부터 말씀드렸기에 생략하겠습니다. 힐러리 관련해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그리고 파리기후 관련주들로 관심을 다시한번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최순실 사태 관련해서는 조사받을 가능성 높은 기업과 관련해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업체들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신문 매출, 방송 시청률 증가로 인한 매출 등의 효과를 볼 기업들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정국이 우수선해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수 있겠지만, 지금과 같은 사태가 장기화 된다면, 각종 언론사들이 큰 수혜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종목 AS

디피씨
> 손절 하지 못한 분들은 현 가격대에서 손절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디피씨라는 종목 개별적인 악재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시장이 안정을 찾아갈때까지는 당분간 홀딩 하시기 바라며, 추가매수와 같은 물타기 전략은 좀 더 지켜 본 후에 하시기를 권장 합니다.





가비아
> 거래량이 최대의 악재 입니다. 회사는 건전하다는 것을 염두해두고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종목 입니다. 물론 성장성도 꽤 높게 평가하고 있으니까요. 기회비용을 날리는게 아쉽긴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이런 종목에서 손실을 보고 매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투자방식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전에 헷지업2회차 포트폴리오 종목이었던 "유비쿼스"를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KG ETS
> 홀딩 전략 그대로 유지 합니다. 시장분위기를 감안하면 주식투자 자체를 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이미 시작한거를 중간에 손해보고 빠져나올순 없자나요. 기관 매수세(수급)가 아직 살아있고, 작년과 올해 실적이 다소 부진했던 사항이 최근부터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가엠디
> 특별한 매수주체세력과 거래량이 증가하지 않는 것이 불안한 모습 입니다. 단기적으로 성과를 거두기에는 좀 어려워 보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세 종목들 보다 주가탄력은 높은 편에 속하고, 시장에서의 관심도 또한 높기에... 아직 홀딩 전략은 유지 합니다.





JYP ENT.
>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최순실 사태 관련해서 JYP 가 언급되고 있지 않은 것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서 이슈로 떠오르면 오를수록, JYP 의 관심도는 높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SM 을 떠올릴지도 모르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JYP 가 투자자들의 관심도 측면에선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엠게임
> 열혈강호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서 관심도가 올라간건지 모르겠지만, 금요일 장중 +8%까지 치솟았던 주가 움직임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치몬"의 클로즈베타테스트가 코 앞으로 다가왔고, 그런중에 주가의 등락폭이 커졌다는 것은 시장에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 전반적으로 게임관련주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게 강한 편이다 보니, 엠게임 자체 재료 보다는 업종 전반적으로 수급이 살아날 기미가 보여야 엠게임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엠게임 뿐 아니라, 경쟁업체들에서도 신작 게임들을 대거 출시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G-STAR 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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