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 시황 코멘트 및 종목 AS

11/02 시황 코멘트 및 종목 AS

시황 코멘트

> 코스피: 개인 1300억 매도 / 외국인 225억 매도 / 기관 1478억 매수

> 코스닥: 개인 912억 매도 / 외국인 140억 매수 / 기관 659억 매수

미국 대선이 치열한 공방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가 일부 여론조사에서 1%포인트 앞섰다는 내용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연말에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증시 전체적으로 수급 불균형으로 추가자금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국내 증시는 국내 악재로 인해 더욱 큰 폭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요.

모든 경기지표, 가계부채, 물가인상, 최모씨 사태 등으로 최악의 상태에 직면 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

더 큰 충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목 AS

디피씨

> 11/02 종가 3540원(-5.09%) / 거래량 23만주

3400~3500원은 브렉시트 때와 같은 최저점인 가격대 입니다. 물론 디피씨 개별적인 악재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국내 증시는 브렉시트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악재가 겹겹이 쌓여 있는 상태라서, 현 가격대를 지켜줄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듭니다.

국내 증시의 하락폭이 감소하고, 바닥권을 확인하는 구간에 도달하면 반등은 하겠지만, 단기간에 4000원 이상의 가격대를 회복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시점에서,

종속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 관련해서 호재성 재료가 발생해야, 4천원 이상의 가격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가비아

> 11/02 종가 5950원(-1.33%) / 거래량 8만3천주

최소 6천원은 지켜줄것으로 내다 봤지만, 쉽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비아 개별 호재성 재료, 혹은 시장 분위기가 개선 되지 않는다면 최대 5500원까지도 주가가 밀릴 것을 염두해두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유자금 이라면, 한동안은 시세표를 보지 않는 것도 권장 합니다.

KG ETS

> 11/02 종가 3230원(-1.22%) / 거래량 14만주

기존 매수 세력들이 매도로 돌변한 것도 아니고, KG ETS 관련 시장지표들도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급등 및 반등하고 있는 추세이기에 좀 더 여유를 갖고 지켜봐도 좋은 종목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늘도 보험권과 투신에서 4만주 가량을 매수 했습니다.

엠게임

> 11/02 종가 4855원(-5.91%) / 거래량 36만주

최소 5천원대의 주가는 지켜줄 것으로 내다 봤지만, 생각대로 되지는 않네요. 이 종목 역시도 개별 악재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시장 분위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과 같은 때에, 캐치몬이 출시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다행일 수도 있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나라 자체가 어수선한데 길거리에서 AR 게임을 한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자나요.

물론 출시라고 해봤자 CBT 이지만요.

메가엠디

> 11/02 종가 3950원(-5.50%) / 거래량 25만주

주가가 상승을 해줘야 하는 시점에서 큰폭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것이 불안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메가엠디 개별적으로 매우 안좋은 상태에 있지는 않습니다. 이전 매매전략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JYP ENT.

11/02 종가  5370원(-4.62%) / 거래량 36만주

장대음봉을 만들면서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했지만, 오늘도 역시 기관은 매수를 했습니다. 기존 매매전략 유지 합니다.

AP위성과 하이비젼 역시도 기존 상태 유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