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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공부 책 소개 1. 워렌 버펫 포트폴리오> 저자: 로버트 해그스트롬> 역자: 박정구> 출판사: 나무와 숲> 출간연도: 2000. 05. 30> 책소개: 주식투자는 심리와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자신의 투자심리를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책) 2.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저자: 워런 버핏> 편집: 로렌스 커닝햄> 역자: 이건> 출판사: 서울문화사> 출간연도: 2015. 09. 18> 책소개: 워렌버펫 하면 매우 유명하죠. 그거 직접 쓴 주주서한을 토대로 투자의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책 입니다.(이미지출처: 네이버 책) 3. 기업공시 완전정복> 저자: 김수헌> 출판사: 어바웃어북> 출간연도: 2015. 08. 31..

위험회피 현상 행동심리학자들은 손해를 입었을때의 고통은 이익을 얻었을때의 즐거움보다 훨씬 더 크다고 한다. 톨러나 다른 학자들은 실험을 통해 사람들이 1의 부정적 요소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2의 긍정적 요소가 필요하다는 것을 밝혔다. 50 대 50이라는 똑같은 가능성이 주어졌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재적 이익이 잠재적 손실보다 적어도 두 배 이상 크지 않다면 절대로 모험을 하려 들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비대칭적 위험회피 현상이라 알려져있다. 다시 말해 손해가 이익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 심리학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잇다. 주식시장에 적용한다면 그것은 투자자들이 투자에서 손해를 볼 때 느끼는 고통이 투자수익을 올렸을 때 느끼는 만족감보다 두 배 더 크다는 의미라고 ..

과민반응 편집증 톨러가 지적했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가능성이 조금있는 사건을 마치 주식시장의 큰 동향을 발견하기라도 한 것처럼 지나치게 비약시키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 특히 일부 투자자들은 입수한 최신정보를 마음대로 수정, 첨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문제는 그런 정보가 최근 수익보고서일 경우, 그것은 그들의 마음속에서 제멋대로 향후 벌어들일 커다란 기대수익의 신호탄이 돼 버린다는 것이다. 그런다음에 그들은 다른 사람은 그 정보를 모를 것이라는 신념하에 피상적인 이유만 가지고 재빨리 결론에 도달해 버린다. 물론 여기서도 자만심은 제 역할을 다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정보를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더 잘 해석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자만심은 과민반응과 함쳐질..

일반적으로 판단착오가 발생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자만심에 가득차 있기 때문이라는 심리학적 연구보고가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얼마나 운전을 잘하느냐고 물으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운전을 능숙하게 잘한다고 대답한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의료직종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나타난다. 대다수의 의사들이 홍역정도의 질병은 90%이상 자신있게 진단 내릴 수 있다고 대답하지만, 실제로 확인된 수치는 겨우 50%에 불과하다. 자신감은 해로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만으로 발전할 때 얘기는 달라진다. 특히 금전적인 문제를 다룰때는 심각한 피해를 입힐수도 있다. 자만심으로 가득찬 투자자는 자신의 일에 대해서도 멍청한 판단을 내릴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 전체에도 악영향을 초래할수 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