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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시황 및 강세섹터

Onasaju 2018. 7. 21. 13:13

시장 코멘트

개인투자자들 피 말리는 장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개인이 매수세를 높이면, 기관과 외국인은 공매도로 일관하고, 개인이 매도세를 높이면 숏커버링으로 매수를 하면서 개인들의 피를 말리는 형태의 투자자별 매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테마주나 섣부른 손절과 추격매수는 자제하고, 대내외적인 악재들이 잠잠해질때까지는 관망 하면서 기존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에 주력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테마는 해당 이슈가 단기인지, 중장기인지 등을 두루 고려해서, 최대한 해당 이슈가 장기화 될 가능성 높은 쪽으로 관심을 두고, 실질적으로 수혜가 예상되며 현 주가는 저점 구간에서 횡보중인 종목들 위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손실율을 줄이고 지금처럼 불안한 장세에서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의 현 상황을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Ø 한동안 설비투자를 강행했던 산업이었던 만큼, 실적 부분에서는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곳인데요. 거기다가 삼성의 플렉서블 스마트폰 내년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서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경쟁도 심화되며, 해당 산업의 성장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여 집니다. 지금처럼 혼돈 장세에서는 반도체 관련주도 한종목 정도는 포트폴리오에 구성하는 것은 좋은 투자전략이라고 생각 합니다.

화장품, 헬스케어, 제약 바이오
Ø 화장품 관련 산업은 외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다보니, 불확싱성이 커서 접근하기가 좀 어렵죠. 하지만 해당 산업 자체만 봤을때는 외적인 성장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Ø 헬스케어는 최근 문 대통령이 의료기기 규제 완화 혁신을 내세우면서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러한 이슈는 장기화 될 가능성이 크고 또 의료기기 관련주들이 최근까지 저점 구간에서 횡보를 했었다는 것을 감안해서 보면, 투자하기에도 적절한 가격대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Ø 제약 바이오는 삼성바이오 사태로 인해, 한동안은 불확싱성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중에서도 현재 실적과 현재 주가의 괴리가 크지 않은 종목들로 관심을 갖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신약 개발 보다는 이미 실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종목들이 제약 바이오 에서는 그나마 나은 투자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선업
Ø 정부에서도 조선, 해운업을 살린다고 했고, 또 최근 조선 관련사들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실적 개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요. 추가 수주건 관련해서 지속적인 뉴스나 공시가 나와야 그동안 얼어붙어있던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기에는 불확실성이 큰 산업이라고 생각 합니다.


자동차
Ø 국내 상장사에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 장비 관련주 만큼이나 자동차 관련 중소기업들이 대거 상장 되어 있고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어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이죠. 범위만 놓고 본다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보다 더 많은 회사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전기차 부품 및 소재(2차전지 관련주) 관련주들이 최근까지 지속적인 강세를 이어왔는데요.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좀 더 다른 각도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차전지 관련주들은 어느정도는 주가에 선반영 되어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4차산업혁명과 엮어서 생각하면, 공장 자동화 관련 로봇 관련주, 전기 및 수소 충전 인프라 관련주, 자율주행과 같은 차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중에서 기술력 인정받았고, 현재 주가는 저점 구간에서 횡보중인 종목들 위주로 관심권에 두고 보는 것도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7/20 특징섹터

의료기기 관련 섹터

종목들 전체적으로 주가는 바닥권에서 횡보를 이어오고 있어서인지, 관련주 전체적으로 수급이 큰폭으로 증가 했습니다. 당분간은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종목들은 매물대 소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매물대 소화과정에서 옥석가리기가 필요 해 보입니다. 옥석가리기 할때는 의료기기 관련 시장 점유율을 중요하게 체크해봐야 할 것 입니다.


여름 관련주

관련주들이 큰폭으로 오르지는 않았지만, 수급은 상당히 많이 증가한 편인데요. 스포츠의류 관련주, 휴가철 여행 관련주, 워터파크 관련주, 등


조선

중앙오션, STX엔진 이 그나마 강세를 보였고, 다른 종목들은 별다른 수급 증가 현상은 없었습니다. 다만 최근까지 조선 선박 기자재 관련주들로 수급이 순환되면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고 있어, 최근 살아나고 있는 조선업 수주건 관련해서 관련 중소기업들의 실적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은 조정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IT 대표주들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여기에 영향을 받은 중소기업들의 주가도 연일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조정장세가 길어질수록, 반도체 관련주들로의 관심도는 증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동차

국내 자동차 관련해서 대표하는 회사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들 주가의 강세가 다른 부품 및 장비 관련주들로도 수급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만도, 현대차,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TPC, 케이엔더블유, 등등 관련사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는데요. 이런 흐름은 단기 또는 중기적으로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지므로, 관련주 한 종목 정도는 포트폴리오에 담아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종목별로는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는 비슷한 차트를 그리고 있고, 현재 주가의 위치는 박스권상단을 돌파 후 지지선 다지기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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