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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장중 오전 시황

Onasaju 2018. 7. 5. 12:41

반등의 기미는 보이지만,
지금과 같은 대내외적인 변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호재로 작용하는 사항들은 시장에 둔감하게 작용할 경우에는. 판을 새로 짜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장이 됐든, 개별 종목이 됐든

하락조정을 받더라도, 추후 회복 반등 할때를 대비해서 전 고점과 갭은 키우지 않는게 기본 입니다.

그럼에도 지금 시장 흐름은 그러한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종목 개별적으로 , 시장 전체적으로 하락폭을 키워가는 모양새 입니다.

지금처럼 흐름을 이어가게되면, 반등의 폭은 제한적이 될 것이고, 작은 박스권 내에서의 등락만 이어갈 것 입니다.

전체 상장 종목들의 실적 대비 주가는 너무 크게 하락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이격이 크게 벌어지면. 다시 원래 시장가치 수준으로 되돌아가긴 합니다. 우려되는 것이 그 부분이 매우 제한적일것이라는 거고요.

하지만 코스닥의 경우에는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실적이 저조한 제약 바이오주가 대부분이어서, 이격이 벌어진다기 보다는. 원래 가치 수준으로 맞춰간다는게 우려되는 부분 입니다.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마라.

라는 증시 격언이 있습니다. 지금 장세와 맞는 격언이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 제가 자주 언급한 단어들을 보면, 이격, 주가흐름 입니다.

여기서 주가 흐름이라는 것에 주목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락으로 기운 종목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관망상태로 지켜보면서 반등의 때를 기다리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투자방법 입니다.

신규 매수자들은 하락세를 이어가는 종목을 반등을 노린다고 해서 선급하게 매수하지 마시고, 상승쪽으로 또는 박스권 횡보중이면서 상승 여력이 있는 종목들로 관심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장 분위기가 안좋을땐, 쉬는게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쉴 수 없는 분들. 빨리 손실을 메꿔야 한다는 강박감에 시달리는 분들. 그러한 분들은. 현재 상승과 하락 흐름을 잘 구분해서 매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처음에 언급한 판을 새로 짜야 될수도 있다는 것은 회복 불가능 수준까지 가게된다면, 손실중인 모든 종목을 정리하고, 포트폴리오를 현 장세에 맞게 새로 짠다는 얘기 였습니다.

지금도 살짝 불안하긴 하지만, 아직 판을 새로 짜야 할 수준까지 간건 아니라서 좀 더 지켜 봅니다. 다만, 이런 흐름이 지속 된다면 판을 새로 짜야 하는 시점은 빠르게 다가올것 입니다. 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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