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시황 코멘트 및 종목 AS

시황 코멘트
- 코스피: 개인 576억 매수 / 외국인 829억 매도 / 기관 299억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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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개인 262억 매도 / 외국인 170억 매수 / 기관 134억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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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폭이 컸던 화장품 업종이 큰 상승세를 보였고, 이외에도 최근까지 하락폭이 컸던 바이오와 제약 업종 관련주들이 종목별로 하락폭이 둔화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어 업종 지수를 상승 견인 시켰습니다.

테마주에서는 최순실 사태로 인해, 문재인 대선후보 관련주들이 큰폭으로 상승세를 기록 했습니다.

최악의 경기지표, 최악의 실업률, 중국발 악재, 북한발 악재, 정치권은 아수라장이어서 경기를 부양할만한 그 어떠한 대책도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증시에 추가자금이 유입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최태민, 최순실, 영생교, 박근혜 그리고 세월호 사건부터 시작해서 그동안 음모론으로만 제시 되었던 사항들이 하나둘 퍼즐이 맞춰지고 있는 실정 입니다. 모든 퍼즐이 맞춰지면 어떠한 사태가 국내에 벌어질지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코스닥은 단기 바닥을 찍은 상태 입니다. 목,금 에는 최소한 보합권 이상의 흐름을 보여줘야 하고, 다음주 중에는 제한적인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코스피도 비슷하게 움직이겠지만, 지수의 고점은 점차적으로 낮춰가며 하락세로 전환 될 가능성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이번연도까지는 트로이카주들과 중소형 실적 우량주들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바라며, 내년 2월 부터는 다시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물론 내년 초까지도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전제하에 성립 되는 이야기 입니다.



종목 AS

디피씨
10/26 종가 3930원(-3.20%) / 거래량 17만주

집중 관리종목 중에서 가장 하락폭이 컸던 종목 입니다. 3900원을 최대 지지선으로 설정하고 해당 가격대를 하향 이탈한다면 손절을 감행 합니다. 반등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본전가 4100~4200원 가격대에서 익절을 권장 합니다.

동 종목의 비중을 줄이고, 다른 종목들의 비중을 늘리거나, 신규 종목을 매수 하는 전략으로 대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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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10/26 종가 6250원(-1.26%) / 거래량 7만2천주

전날 반등한 상승한 만큼을 다 반납한채로 장을 마감 했습니다. 단기 상승세는 끝났고, 다시 박스권으로 진입한 상태인데, 최소한 현 박스권 내에서 주가가 머물기 위해서는 5거래일 이내로 6450원을 회복해야 합니다. 5거래일 내로 6450원을 회복하지 못하면, 실망매물과 함께, 하락세가 다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최대 유예기간을 다음주 화요일까지로 설정하고, 화요일까지 특별한 주가 움직임이 발생하지 않으면 손절을 결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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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ETS
10/26 종가 3370원(0%) / 거래량 22만주

집중 관리종목 중에서 가장 건전한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인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위의 두 종목은 특별한 매수 주체세력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KG ETS는 기관이라는 특별한 매수 주체세력이 있기에... 제한적인 하락폭을 기록하며 주가를 방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JYP ENT. / NEW 이 종목들도 특별한 매수주체세력이 있어서 요즘같은 불안한 국내 증시에서도 주가를 방어해주고 있다는 것을 참고해서 보시기 바라며, 요즘같은 불안한 장세에서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매수주체세력이 있는 종목들이 손실율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종목은, 당분간은 손절과 같은 위험 회피 수단의 매매전략은 세우지 않고 홀딩과 추가 매수 전략으로만 접근 하겠습니다.

난방유 가격, 구리 가격 처럼 KG ETS 실적에 미칠만한 지표들이 큰폭으로 떨어진다거나, 회사 개별적으로 큰 문제점이 발생한다면 그때 손절과 같은 매도전략을 다시 구성 하겠습니다. 그전까지는 홀딩과 추가 매수 전략으로만 대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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