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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4세대가 나오면서 애플워치에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주목할 부분은 속도(처리속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소개하는 “애플워치 기능” 그리고 “애플워치 꿀팁” 이라고 하는 부분들은 기존에 알려진 간단한 기능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들이 대부분 이었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알고싶은 것은 그러한 간단한 기능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팁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주 사용되는 기능
 
 
  • 시계
  • 날씨
  • 운동
  • 문자 및 카톡 알림에 대한 답장
  • 애플뮤직
  • 지도
  • 메모, 녹음, 계산기
  • 이메일 확인
  • 핸드폰 부재시 전화 걸기와 받기
 
대략 이정도가 애플워치 주 활용 용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본인의 경우에는 핸드폰을 다른 공간에 두고 시계만 착용한채 외부로 나가야 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는 하는데요. 그럴때 필요했던 것이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워치에서는 그러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가 없었죠.
 
필요한 기능
 
  • 인터넷 검색 및 인터넷 뉴스
  • 실시간 주식 시세 확인
  • 웹툰 보기
  • 아이폰에서 사파리를 통해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능들
 
 
본인이 가장 필요했던 것은 “실시간 주식 시세 확인”이었는데요. 애플워치에도 기본 주식 앱이 있지만 20분 가량 지연된 시세표를 보여줘서 주식 시세를 확인하는데 있어서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도 해 봤습니다. 애플워치로 인터넷을 하고, 그걸 이용해서 “애플워치에서 웹툰보기” 와 “애플워치로 실시간 주식 시세 확인 하기” 그리고 “인터넷에서 맛집 검색하기” 등과 같이 활용을 해 봤습니다.
 
장점은 애플워치의 활용도가 두배가 되었다는 것이고, 단점은 밧데리가 금방 닳아 없어졌다는건데요. 밧데리 문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실시간 주식시세를 확인하고, 웹툰을 보더라도 밧데리가 금방 소모되니까요. 애플워치도 예외일수는 없겠죠.
 
 
준비물
 
  • 애플워치 LTE(셀룰러) 모델(본인은 애플워치4로만 이용을 해 봤기 때문에 이전 세대의 애플워치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 없으므로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애플워치 기본 앱인 Mail 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메일 계정
 
 
 
위의 캡처화면 콜라주는 모두 애플워치4 에서 캡처한 화면들 입니다. 위의 좌측순으로 설명하면 “네이버뉴스, 네이버증권, 네이버증권2, 네이버 홈 화면, 네이버에서 검색화면, 네이버 웹툰1, 네이버웹툰2, 다음, 구글” 입니다.
 
네이버의 경우에는 네이버 홈 화면에서 바로 검색을 시도할때, 음성인식 마이크 모양의 화면이 나타나지 않게 되는데요. 그럴때는, 검색차트에서 검색 순위중 아무거나 검색 들어가서 홈화면에서 벗어 난 다음에 검색창에서 다시 검색을 시도하면 정상적으로 검색이 됩니다.
 
구글과 다음은 검색하는데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작동 했고요.
 
본격적으로 “애플워치에서 인터넷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애플워치4 LTE 에서 인터넷 사용하는 방법
 
  • 즐겨찾는 웹사이트 주소를 적을 수 있는 메모장 같은 앱을 실행
  • 아이폰(아이패드,맥,기타등등)에서 메모장을 실행하고, 그곳에 즐겨찾는 웹 사이트의 주소를 모두 적습니다.
  • 메모장에서 작성 된 메모를 본인의 이메일주소로 보냅니다.(아이폰, 애플워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메일 계정으로 보내야 함)
  • 애플워치에서 “Mail” 앱을 실행(애플워치 페이스에 Mail 앱을 등록 시켜놓는 것을 추천)
  • Mail 앱에서 즐겨찾는 웹사이트가 적혀있는 메일을 열고, 방문하고자 하는 웹 사이트를 클릭(터치) 하면 웹 사이트가 열립니다.
  • 이제 애플워치에서도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너스 꿀팁] 애플워치 음성인식이 잘 안될때...
 
애플워치 그리고 Siri 를 사용할때 내가 하는 말을 제대로 못알아듣고 엉뚱한거를 받아적거나 시리가 동문서답을 하게되면 참 답답할때가 많았었는데요. 시리는 제가 감당할 수 있는 “Her” 가 아니기에, 음성인식 받아쓰기에 대해서만 설명 하겠습니다.
 
  • 음성인식(또는 Siri)에서 말을 할때 한번 또는 두번안에 내가 말하는 내용을 제대로 받아적지 못할때는...
  • 단어의 경우 끊어서 말을 하면 잘 알아듣는 편 입니다.
  • 예를 들어서 “닭볶음탕”의 경우에는 또박또박 발음하는 것보다 하나의 단어를 말하듯 자연스럽게 얘기하면 쉽게 알아듣는 편이고요.
  • 띄어쓰기가 있는 것들의 경우에는 띄어쓰기 구간에서는 한박자 쉬고 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외에 단어를 말하는데도 내가 원하는 단어가 아닌 잘못된 단어를 표시할때에는 단어를 한자 한자 끊어가며 말을해야 제대로 받아적습니다.
  • 예를 들어서 “닭. 볶. 음. 탕.” 이런식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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