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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격언

Onasaju 2016. 9.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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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주식 격언




주식 격언이 왜 주식투자의 기본이고, 필수적인지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식투자로 성공한 사람들, 그리고 실패한 사람들의 진심어린 조언이 담긴 내용들이 이 주식 격언 입니다. 또한 매매원칙을 확립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이 '주식 격언' 이기 때문에 가장 기본이 되고 필수 항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여유 자금으로 투자하라.
>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자금을 여유 자금 이라고 할까요? 적금, 보험, 펀드 등과 같은 상품에 가입을 할때도 기본적으로 1년을 기준으로 합니다. 상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평균적으로는 1년을 많이 선호하는 편 입니다.


> 최소 1년여간은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한 자금을 여유자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금이나 펀드, 보험 상품들에서도 중도 해지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로 중도에 매도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자금을 사용해야 합니다.


> 여유 자금이 아닌 돈으로 주식투자를 했을 때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해서 생각 해 봅시다. 지금 당장은 손실을 보고 있지만, 회사 가치 또는 해당 산업 분야가 성장 할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서 조금만 더 보유하고 있으면 이익구간에 도달할 수 있지만, 여유 자금이 아니고 사용해야 하는 돈이어서 손실을 보고 매도를 하게 된다면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팔아라.
> 이 격언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매우 당연한 얘기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해야 실제로 주식투자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고점에 사서 저점에 파는 걸까요? 어떤 이들은 저점과 고점을 파악하기 어려워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핑계 입니다. 52주 최고가, 최저가 그리고 차트를 보면 박스권 고점, 저점 ... 이 모든 것이 다 드러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점과 고점을 알지 못해서 그러하지 못했다는 것은 핑계 입니다.


> 52주 최고가 10,000원, 52주 최저가 5,000원, 현재가 8,000원 / per 50배, pbr 3.5배 / 이와 같은 상황이라면 현 주가는 고점 입니다. 추가상승 여력이 있고, 시장 분위기도 좋다면 매수에 가담해도 되지만, 그 비중은 매우 적어야 할 것 입니다. 그 적은 금액으로 매수를 해서 수익이 발생한다고 해도 수익금이 기별도 안갈 정도라면 다른 종목을 찾아 보면 됩니다. 한 종목에 고집 부리지 마세요.


> 52주 최고가 6000원, 최저가 3000원, 현재가 4000원 / per 5배, pbr 0.5배 / 이와 같은 상황이라면 현 주가는 최저점은 아니지만 매수하기에 부담없는 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br이 0.5배 이면 bps 순 자산 가치는 8000원이죠. 회사의 기본적인 가치를 놓고 보더라도 매수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 가장 어려운 것은 박스권 매매 입니다. 박스권 저점에 위치 해 있다면 그 박스권 저점을 깨고 그 다음 박스권 저점까지도 향할 가능성이 커서 접근이 어렵고, 박스권 고점에 위치 해 있으면 언제 해당 박스권 고점을 상향 돌파하고 주가가 다음 박스권 고점까지 올라갈지 알 수 없기에, 해당 종목을 매수하지 못할까봐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는데요. 이러한 박스권 매매시에는 주식비중, 현금비중을 조절해서 해야 합니다.


> 박스권 저점에서는 10%의 비중으로 분할 매수 접근, 다음 박스권 저점까지 도달시 추가 10% 물타기
> 박스권 고점에서는 20%의 비중으로 분할 매수 접근, 박스권 고점 돌파시 다음 박스권 고점 가격대에서 10%가량 할인 된 가격에 매도주문 걸어 놓음
> 박스권 고점에서 20%의 비중으로 매수를 했는데 고점을 돌파 하지 못하고 다시 박스권 저점까지 주가가 빠진다면, 해당 박스권 저점 구간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매수세가 유입이 많이 되는지 확인 후 다시 20%의 비중을 추가해서 물타기










(3)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자.
> 숲: 거시경제, 국내외 산업 및 금융 시장 동향, 증시 자금 현황 등등, 이처럼 포괄적인 사항들을 숲이라고 합니다.
> 나무: 미시경제, 업종, 테마, 개별 종목, 기타등등, 이처럼 하나의 개체로서 움직이는 사항들을 나무라고 합니다.
> 아무리 나무가 우량하다고 하더라도, 숲이 받쳐주지 않으면 그 나무의 성장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 숲이 전체적으로 푸르러야 나무도 잘 자라고, 그 안에서 우량주도 나오게 됩니다. 숲이 무너지면, 제 아무리 우량한 나무라고 하더라도 숲과 함께 운명을 달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16년 6월 24일 브렉시트 영향으로 전세계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브렉시트로 인한 악영향은 지금 당장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 및 기대치가 높아서, 회복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 16년 8월부터 붉어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미국에 집중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준금리가 인상이 되면, 주식시장이라는 숲에 영양분 공급 양을 줄인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주식시장이라는 숲의 성장률은 제한적이 됩니다.
> 주식시장의 성장이 제한적이 되면, 나무들이 골고루 성장하지 못합니다. 위험자산 보다는 안전자산에 자금이 몰리게 되는데,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로 현재 가치 및 미래 가치 ... 이 두마리 토끼가 모두 우량한 종목으로 자금이 몰리게 됩니다.
> 미래 먹거리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면서, 현재가 대비 투자지표들이 양호한 종목들을 찾아서 매집 형태로 접근하는 중장기 투자를 해야 합니다. 증시에 추가 자금이 유입될때까지 말이죠...




(4)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 주가는 소문에 오르고, 뉴스가 나오면서 그 소문의 내용이 확정될 때는 이미 주가에 다 반영이 되었다고 판단되서 뉴스가 나왔을 때는 파는 것이 좋습니다.
>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세력들은 돈이 많은 자들이며, 그 많은 자금으로 특정 종목의 주가를 오르게 하거나 내리게 합니다.
> 세력들이 막대한 자금으로 특정 종목의 주가를 끌어 올렸다고 가정 합시다. 이제. 이익실현을 해야 하는데 그냥 매도를 해서 이익실현 하려고 한다면 그 종목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폭락을 하겠죠. 그래서 그 폭락을 방지하면서 이익실현을 하려면 일명 찌라시 혹은 뉴스 등을 내보내서, 개인투자자들을 유인 합니다. 개인투자자들이 뉴스를 보고 꼬이기 시작하면 세력들은 개미핥기로 변신해서 그들의 이익실현 물량 폭탄을 개인투자자들에게 투하 해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을 핥아 먹게 됩니다.
> 종목 분석 리포트를 내는 애널리스트, 종목 관련 뉴스를 내는 찌라시 기자, 등은 개미핥기를 악어라고 비유 했을 때 악어새 같은 존재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 한통속이라는 거죠.




> 소문과 뉴스 맹신하지도 말고, 불신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직관적으로 논리있게 소문과 뉴스를 해석하고 분석해서 자신의 매매원칙, 투자전략으로 대응 해야 합니다.
> 소문이 돌기 시작한 시점이 박스권 저점 혹은 52주 최저가 근처라면 매수 신호
> 뉴스가 나오기 시작한 시점이 박스권 고점 혹은 52주 최고가 근처라면 매도 신호
> 애널리스트의 종목분석 리포트가 나오고 매수 의견을 제출 했는데, 해당 종목의 주가는 저점 구간이고, 악재라고 할만한 사항은 드러나 있지 않다면... 또한 호재성 재료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면? 비중을 줄여서 분할 매수로 접근해도 되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분할 매수, 분할 매도를 생활화 하자.
>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 없이 주식투자를 하는 경우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주식투자가 아니라 주식 도박으로 할 때이고, 두번째는 본인이 세력일 때 입니다. 하지만 세력도 분할 매수, 분할 매도를 합니다.
>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를 하지 않는 이유는 '욕심' 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욕심'이 가장 큰 적 입니다.
> 분할 매매를 하지 않으면, 매매원칙과 투자전략대로 매매를 할 수가 없습니다. 주식투자를 하기에 앞서 본인이 설정한 목표 수익률, 위험분산 등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 분할 매수의 비중은 10% 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스권 저점 구간 도달시마다 10% 추가 매수, 박스권 저점 구간에서 수급 증가시 추가 매수
> 분할 매도의 비중은 30%이상 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스권 고점 보다 10% 할인 된 가격에 항상 매도주문을 걸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단기,중기,장기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매도가를 설정 할 수도 있습니다.






(6) 포트폴리오는 성공 투자의 지름길
>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마인드 컨트롤 하기가 수월하고 주식시장의 심리싸움에서 지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길 확률이 아니라, 지지 않을 확률 입니다.
> 성공 투자란 무엇을 얘기하는 걸가요? 대박 수익률(100%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성공 투자가 아닙니다. 손해보지 않고 꾸준히 수익을 누적시켜 나가는 것, 이 것이 성공 투자 입니다. 이 성공 투자를 하기 위한 가장 최적의 방법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 입니다.
> 투자 자금이 제한적인 일반 개인투자자들을 기준으로 한다면, 포트폴리오의 종목 수는 최고 5종목을 넘겨서는 안됩니다. 5종목 이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면 한 종목에서 수익구간이 됐을 때 그 수익률은 매우 적을 것이고, 물타기를 하게 됐을 때 자금의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평균적으로는 3종목 정도를 포트폴리오로 구성하고, 포트폴리오 종목 중에 이익구간인 종목이 있고, 신규로 매수하고 싶은 종목이 있을 때는 1~2종목 내로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포트폴리오 종목이 4~5종목이 되면, 이익구간인 종목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이익실현을 해야 합니다.
> 이익실현을 하지 않고, 신규종목을 추가 했을때, 최악의 경우를 떠 올려 보죠! / 이익구간인 종목은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며 수익률이 줄어들고, 신규 매수한 종목은 손실구간 입니다. 손실 구간인 종목을 물타기 해서 평균단가를 낮춰야 하는데, 수익구간 이었던 종목의 수익률을 다 까먹었다면? 진퇴양난의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 포트폴리오 구성시에는 동종 업종, 같은 테마 내에 있는 종목들로 구성하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의미가 없습니다. 포트폴리오로 구성 된 종목들은 서로가 다른 업종, 다른 테마에 속한 종목들이어야 포트폴리오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7) 본인만의 매매기법, 투자전략을 만들어라.
> 말은 쉽지만, 일반 투자자들이 성공할 수 있는 매매기법과 투자전략을 만들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서 헷지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고요.
> 매매기법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먼저 선행 되어야 할 것은 '모의투자' 입니다. 모의투자를 통해서 수익률이 검증이 되고, 위험분산 전략이 성공하면 그 데이터들을 토대로 '실전투자' 에 적용 합니다.
> 이 헷지업 프로젝트는 실전매매를 통해서 발생한 데이터들을 토대로 매매기법과 투자전략을 만든 것이기 때문에 바로 실전매매에 적용해도 무방 합니다.




(8) 차트는 시세의 길잡이이다.
> 차트 보는 방법을 모르고서는 주식투자를 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됩니다.
> 복잡한 차트 지표들 까지 알 필요는 없습니다. 전문 투자자, 전업 투자자가 아니라면요.
> 가장 기본이 되는 캔들과 그 모양의 의미, 이동평균선, 이 모든 것들과 거래량의 상관관계 정도만 이해할 수 있어도 매매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기본 차트 구성에는 캔들, 이동평균선(5,10,20,60,120일), 거래량, 박스권 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 HTS, MTS를 실행해서 차트를 열어보면, 차트 화면 바탕에 점선으로 박스들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고점과 저점들을 박스로 가둬서 자동으로 박스권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고 있는데요. 이 박스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hts,mts 등에서 보여주는 박스 외에도 본인이 직접 박스권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9) 호재 및 악재 재료는 주가 및 차트에 선반영 된다.
> 기술적 분석이 왜 중요한지, 차트 분석이 왜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는 격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세력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력은 어떠한 이들을 지칭하는 것일까요? 정보(재료) 우선권자 와 관계인들, 자료수집 능력이 탁월하고 자본금이 많은 자본가들을 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재료가 나올때쯤이면 세력들은 이미 매집이 다 끝난 상태이고, 주가는 많이 오른 상태가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재료가 공개되고,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의 등락폭이 커지는 순간이, 세력들의 이익실현 구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세력들의 매집은 끝났지만, 주가는 크게 오르지 않았다면, 재료가 공개될때에는 아주 작은 양으로 세력들은 자전거래만 해도 개인투자자들이 알아서 주가를 상승 시켜 줍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중장기적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가게 됩니다.




(10) 모든 재료가 선반영 되는 것은 아니다.
> 호재성 재료, 악재성 재료들을 볼 때, 그 재료들이 바로 효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들인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재료들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 시설투자를 감행하면, 단기적으로는 회사의 제정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매출 증가가 기대되므로, 미래가치는 높다고 할 수 있죠. 이러한 재료가 주가에 반영이 되려면, 시설 확충이 끝나고 생산라인이 가동되서 최소 한분기 만이라도 실적 증가 효과가 나와야 그 이후부터 주가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 끼 있는 주식이 잘 오른다. / 대중에게 인기 있는 주식은 초기에 따라 붙어야 한다.
> 두 격언 모두 하고자 하는 얘기는 똑같습니다.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고, 인기있는 주식의 주가가 잘 오른다는 얘기 입니다.
> 아무리 회사가 우량하고, 저평가 되어 있어도 대중들이 잘 모르는 주식이고, 인기가 없는 회사라면 그 회사의 주가는 보합만을 유지할 뿐 입니다. 그러한 종목들은 거래량도 아주 적습니다. 거래량이 적으면 중장기적으로 가치투자를 하고 싶어도 매매 자체를 하기가 어렵기에 접근이 어렵습니다.
> 끼가 있고, 대중에게 인기 있는 주식은 코스피/코스닥 내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업종 대표주, 테마 대장주들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끼가 있고 대중에게 인기가 있었기에 그 종목들이 코스피와 코스닥을 대표하는 종목들이 된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주가가 오를때는 끼 있고 인기있는 종목들이 가장 먼저 또 많이 오릅니다.
> 주가가 빠질때는 끼 없고 인기없는 종목들이 가장 먼저 주가가 하락하고, 또 많이 하락 합니다.
> 끼 있고, 인기있는 종목들은 항상 관심종목으로 등록해 놓고 보면서, 최근 5거래일간 거래량이 증가추세에 있는지를 관심갖고 볼 필요가 있으며, 박스권 상향돌파시 매수에 가담하는 전략이 좋습니다.




(12)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마라 / 주기적으로 이익실현 하자.
> 잘못 된 투자방식 중에 하나가, 초 장기 투자 입니다. 적금식으로 한달에 한번씩 보유 종목의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을 때 혹은 주식시장 전체적으로 조정을 받을 때 마다, 조금씩 조금씩 매수하는 방식의 매매가 보통은 오랫동안 종목을 보유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매방식도 보유기간이 6개월을 넘어가고, 이익구간에 도달하면 조금씩 조금씩 분할 매도로 이익실현을 해야 합니다.
> 한마디로 매수를 했으면, 매도를 하라는 얘기 인데요. 주식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매도 입니다. 손절을 할 때도 그렇고, 이익실현을 할 때도 그렇습니다. 손절을 하고나면 주가가 오르고, 전량 매도를 해도 주가가 오르는 현상들을 자주 목격하게 되면, 매도 자체를 못하게 됩니다.
> 회사의 가치가 현재가치이든, 미래가치이든 한가지라도 우량하다면, 손절 보다는 물타기 후 반등시 손실율이 줄어들었을 때 혹은 본전가에서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익실현의 경우에도 차트 보는 방법에 대해서 기초적인 사항들만 알고 있다면, 박스권, 지지선, 이동평균선등을 기준선 삼아서 1차 목표가, 2차 목표가, 3차 목표가 등을 설정해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심내서 최고점에 팔려고 한다면, 투자자가 아닌 신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 이익실현한 수익금의 50% 이상은 현금으로 다른 계좌로 빼야 합니다. 맛있는거 사 먹는데 사용해도 좋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증권계좌가 아닌 은행계좌에 지속적으로 현금으로 놔두는 것도 좋습니다.
> 주식투자를 하면서 수익이 난 금액들은 증권계좌에 남아있는 이상은 절대로 수익난 금액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언제라도 다시 주식을 매입할지 모르는 자금이 되기 때문 입니다. 증권계좌에서 빠져나왔을 때 비로소 수익금이라고 할 수 있으니, 주식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항 입니다.




(13) 격언을 모르고 주식투자를 하지 마라.
> 주식투자 격언이 뭐라고 생각 하시나요? 이 격언이라는 것은 성공한 투자자, 실패한 투자자들의 성공 노하우, 실패하지 않는 노하우 등을 핵심만 요약해서 짧은 글귀로 투자자들에게 알려지게 된건데요. 주식투자 격언은 고수들의 매매기법과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지침서가 되기도 합니다.
> 굳이 멀리서 특별한 매매기법을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식투자 격언들만 확실하게 알고 이해 했다면 충분히 좋은 매매기법을 갖게 되었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14) 꿈이 있는 주식이 가장 크게 오른다.
> 꿈이 있는 주식이란 어떤 주식들을 얘기하는 걸까요? 미래 가치가 있는 주식을 얘기하는건데요. 미래가치가 비교적 높은 업종 테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국내 증시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크고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업종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제약 및 바이오 관련주들 입니다. 에이즈 치료제, 치매 치료제, 항암 치료제, 줄기세포, 기타등등 이 수많은 제약 및 바이오주들은 오랜기간 연구개발 끝에 임상개발을 성공하고, 판매 승인까지 따내게 되면 주가는 크게 오르게 됩니다.
> 바이오주들을 살때는 누가 봐도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처음 해당 연구를 한다고 소식이 들려오면 주가는 단기적으로 급등을 합니다. 그리고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주가는 등락을 거듭하면서 하락추세를 이어가죠. 성공할지 어떨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해당 연구개발이 막바지에 다달았을때쯤 되면 주가는 더이상 빠지지 않게 되죠. 그때부터 관련 주식을 매집 형태로 사서 모아 갑니다.
> 16년 9월 기준으로 현재의 미래 먹거리, 즉 미래 가치가 있는 업종 및 테마도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선 시즌이 다가온다고 해서 무턱대고 대선후보 인맥주에 관심을 기울이기 보다는 아직 시세가 덜 붙은 정책 테마주들을 찾아보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테슬라, 자율주행 및 스마트카, 전기차 및 2차전지 그리고 인프라, 신재생 에너지, 사물인터넷,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타 등등




(15) 매매 시점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자신의 분석을 믿어라.
> 여러 자료들을 분석해서 매수 적정가를 정했다면, 해당 가격대가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를 들어서 여러 시장지표들로 봤을 때, 은행주를 사야하는 시점이 왔다면 자신의 분석과 시장지표들을 믿고 매수 하고, 이익구간이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 예를 들어서 스마트카 및 자율주행이 대세가 될 것을 알고서 수혜주로 꼽히는 종목을 매수 했다고 합시다. 어떤 날은 급등을 하고 어떤 날은 급락을 하고, 어떤 날은 주가가 거래량도 없이 보합만 유지 해 준다면 심리적으로 불안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 해당 종목을 매수 하기전에 회사의 기술력, 현재 가치 등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알아보고 매수를 했을 겁니다. 그리고 미래가치에 맞춰서 목표가를 설정 했을 건데요. 그러면 믿고 기다리면 됩니다. 종목을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석을 믿는 거죠. 동물적 감각과 같은 것과는 다른 얘기 입니다. 주식투자를 하기에 앞서서 최소한의 주식투자 관련 공부는 했다는 전제하에서 얘기하는 거니까요.




(16) 주식투자를 할 때 만큼은 이성을 잃지말고, 항상 냉철하게 시장을 바라 보아야 한다.
> 브렉시트 같은 대세 폭락장에서 이성을 잃어 버린다면, 뇌동매매를 해서 보유한 종목을 투매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시장을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판단하고 바라 본 투자자라면, 브렉시트와 같은 시기가 왔을 때를 기회로 삼았을 겁니다.
> 미국의 금리인상, 미국의 대선 시즌, 한국의 대선 시즌과 같은 불안한 장세는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시장의 방향성이 정해질 때까지 주식비중을 줄이고 현금 비중을 높이는 전략으로 대응 했을 겁니다.
> 모두에게 위기는 기회이고, 모두에게 기회를 준다는 것은 위기 입니다. 주식시장의 분위기,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분위기에 도취되어 버리면, 손실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 내가 주식을 사면 주가는 내리고, 내가 주식을 팔면 오르는 이유가 위의 내용과 연결되는 내용 입니다.
> 현명한 투자자(시장을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대응 하는 투자자)는 모두가 위기라고 할 때 저가에 주식을 사고, 모두가 희망론을 얘기할 때, 그들은 조금씩 이익실현을 해 나갑니다.
> 주식시장 분위기에 도취 되어서 이성을 잃고, 뇌동매매를 하는 투자자들은 현명한 투자자들과 반대로 행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사면 주가는 하락하고, 본인이 팔면 주가는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매매를 해서 그렇습니다.
> 주식투자를 할 때 만큼은 당신은 인간이 아닙니다. 기계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인간이다 보니, 기계보다 나은 분석 자료들을 대입해서 수익률로 가는 방정식을 풀 수 있습니다.




(17) 주식 시장에서는 그 누구도 믿지 마라.
> 주식시장에서 믿을 수 있는건 객관적으로 분석한 자신의 분석만을 믿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최선 입니다. 객관적으로 분석을 하고 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각종 뉴스를 매일 매일 봐야하고, 주식투자와 관련 된 기초적인 지식들을 쌓아야 합니다. 이러한 사항들은 가까운 서점에 가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차트분석은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을 때 필요하고, 투자지표 및 업종과 산업 동향은 종목을 선정하는데 필요 합니다.
> 전문가라고 지칭하는 애널리스트들이 내놓는 리포트 자료들은 본인의 시각에서 새롭게 분석하는 참고 자료로만 활용 해야 합니다. 곧이 곧대로 믿어서는 안됩니다. 주식은 사는 사람이 있어야 팔 수 있고, 파는 사람이 있어야 팔 수 있습니다. 주식을 팔기 위해서 유인할 수도 있고, 주식을 싸게 사고 싶어서 팔도록 유도 하는 경우도 다반사 입니다.
> 주식투자 고수, 상장사에 근무하는 지인(내부자), 세력, 등등 그 누구도 믿지 마세요. 그들이 항상 옳은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자칭 고수라고 하는 인터넷 고수들은 90% 이상이 개미 등 처 먹는 개미핥기 같은 이들이 대부분 입니다.
> 냉정하게 기계적으로 분석한 자신을 믿으세요. 자신이 주식투자 관련해서 서적들을 탐독하고 배웠다면 그러한 지식들만 믿으세요.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자료들을 분석해서 주식을 매수 했다면, 때를 기다리세요.
> 물론 그냥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매일 매일 바뀌는 변수들을 냉정하게 해석해서 유연성을 갖고 기다리면 됩니다.




(18) 주식 시장에서의 시세, 인기, 테마 등은 돌고 돈다.
> 본인이 보유한 종목이 소외받고 있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세라는 것은 돌고 도는 거니까요. 대표적으로는 우리가 쉽게 얘기하고 접할 수 있는 순환매 장세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
> 회사의 현재 가치 대비 미래가치가 더 발전 가능성 있고, 현 주가도 최고점이 아닌 상태에서 매입을 했다면, 믿고 기다리세요. 지금 당장은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지 모르더라도, 미래가치가 있고, 과거에 끼 있던 주식을 매입 한 것이라면 반드시 해당 종목 또는 해당 업종 및 테마로 시세의 바람은 불어 옵니다.




(19)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 확실한 매수 신호를 확인 후 매수를 하고, 욕심을 버리고 최고점 보다 낮은 가격대에서 매도를 하라는 내용 입니다.
> 무릎에 살때는, 상승 초입(매물대 돌파 시점), 상승 전환(매도세 멈추고 반등 시도시)을 확인 후 매수에 참여 합니다.
> 어깨에 팔때는, 단기 고점 부근에서 추가적인 매수세가 약해지고, 매도세가 강해지면, 일부 이익실현 / 나머지 물량은 확실하게 하락전환 하락초입이 확인 되었을때 매도를 결정 합니다.




(20) 주식투자는 심리싸움이고, 주식시장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
> 주식투자를 하려면 우선 기본이 되는 사항들은 배워야 합니다.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투자지표(per,bps,등)와 재무에서 어떠한 부분(매출,순이익,영업이익,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야 합니다.
> 물론 차트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최소한 기본적인 사항들은 알아야 합니다. 캔들의 의미, 추세선과 추세대, 박스권, 매물대, 이동평균선의 의미, 단기,중기,장기 이동평균선들 각각의 의미 그리고 특성, 등등 이정도는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그 다음부터는 본인의 투자심리를 조율해서 매매를 해야 합니다.
> 투자심리 = 투자자 심리 = 나도 투자자 = 나의 심리가 곧 투자심리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현혹되지 않고, 고조 된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매매를 하는 투자심리를 조율해야 합니다.
> 주식시장은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인지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주식시장이라는 생명체가 기분이 좋으면 매수를 하고, 그 기분이 최고조에 달하면 감정이 폭발하는 것이므로, 곧 우울 증세가 올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매도를 합니다.
> 주식시장이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면 너무 건드리지 말고, 옆에서 지켜 보면서 감정을 추스르고 진정 될때까지 기다리고 지켜 봐 줍니다. 곁에서 지켜봐 주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은 우울한 감정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날테니까요.
> 주식시장의 우울함이 진정되고, 안정이 되면 조금씩 매수를 시작해서 주식시장의 기분이 좋아지도록 도와 줍니다.
> 그렇다면 나의 기분은 어떠할까요? 기분이 안좋고 컨디션이 나쁘면 주식매매를 자제해야 합니다. 컨디션도 나쁘고 기분도 좋지 않으면,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시야가 좁아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실수를 범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 기분도 좋고 컨디션이 좋을때는, 매매 보다는 새로운 종목을 찾아보는게 좋습니다. 그럴때는 좀 더 넓은 시야로 주식시장을 보기 때문에 종목선정시 유리한 이점을 갖게 됩니다.
> 주식시장을 살아있는 생명체 감정이 있는 존재로 생각을 하고, 자신의 심리상태를 파악해서 매매를 하는 것이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 입니다. 수 많은 전문가들이 주식투자를 해서 크게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자주 실수하고 실패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자신과의 심리 싸움에서 지고, 주식시장이라는 생명체와 심리싸움에서 이기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까탈스러운 이성과 연애하듯 밀고 당기기를 잘해야 하는데 ... 너무 자신만의 고집대로 한다던가, 주식시장 기분에 무조건적으로 맞춰주는 등의 한쪽으로 치우친 매매는 실수와 실패를 불러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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